그가 저술한 『삼국사기』 덕분에 그 시대사를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었다.
범야권 위성정당 추진 방침도 밝혔다.이번에도 후진적 상황이 재연될 게 뻔하다.
준연동형 유지…이재명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 선거구 획정도 제자리.야당 일각에선 (야권연대를 위해) 비례정당 앞 순번은 소수 정당에 주고.그 틈에 김의겸·윤미향 의원과 최강욱 전 의원 등 문제적 인사들이 등원했다.
조국 전 법무장관이나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등도 같은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할 길이 트인다.군소 정당을 아우르는 연합정치가 거론되지만.
위성정당 금지라는 대선 공약을 번복한 것은 물론 위성정당의 문을 더 활짝 열어놓았다.
더는 이해당사자인 국회에만 맡겨 둘 일이 아니다.기싸움 중인 여야 의원들은 요지부동이다.
총선이 끝난 직후인 4월 말까지.검사 증원과 별개로 판사 증원부터 하자고 사법부가 설득했지만.
거기다 내년부터 신규 판사 임용시 필요한 법조경력이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는 걸 고려하면 2년 간의 인력충원 기근이 불가피하다.개정안을 22대 국회에 제출하고 법사위를 거치는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해도 올해 10~11월 정도나 본회의에 오를 수 있는데.